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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휘발유 가격 217% 인상

작성일: 2012-01-10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수: 1179

나이지리아 휘발유 가격 217% 인상

- 휘발유 리터당 65나이라에서 141나이라로 인상, 반대시위 확산 -

- 정부, 보조금 삭감대신 도로와 발전소 등 인프라 확충 예정 -

 

 

 2012년 1월 1일부로 휘발유 보조금 삭감 단행

 

 o 나이지리아 연방 정부는 1월 1일부로 휘발유 보조금 삭감을 단행함. 이에 따라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65나이라(0.42달러)에서 141나이라(0.91달러)로 217% 인상됨. 석유제품 가격조정위원회(PPPRA; Petroleum Product Price Regulatory Agency)는 1월 1일 휘발유 가격을 정부고시 상한가격을 141나이라로 인상한다고 발표함. 이 같은 정부 발표에 따라 나이지리아 일부 지역에서는 리터당 가격이 200나이라를 상회하는 등 폭등 조짐을 보임.

 

 o 정부의 전격적인 유가인상에 대응해 1월 2일 나이지리아 시민들은 멜라예 전직 의원 주도로 수도인 아부자의 독수리 광장에 모여 유가 보조금 중단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대통령궁 근위대는 멜라예 의원을 비롯한 시위 주동자를 검거하고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켰음.

 

 o 시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대통령 비서실은 나이지리아의 휘발유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싼 나라 중 하나라고 주장하면서 보조금 중단 철회를 요청하는 시위대의 배후에 정치적인 세력의 불순한 의도가 담겨 있다고 비난함.

 

 유가 인상으로 대중교통비 등 물가 줄줄이 인상될 것

 

 o 휘발유 가격 인상에 따라 시외·시내 버스요금이 즉각 100% 인상됐으며, 생활용품 등 소비재와 식품 등의 가격이 수 일내 인상될 것으로 우려함.

 

 o 정부의 기습적인 유가 인상에 대해 야당인 나이지리아 행동당(ACN; Action Congress of Nigeria)과 진보혁신당(CPC; Congress for Progressive Change)이 비난하는 가운데 나이지리아의 양대 노동조합(NLC;Nigerian Labor Congress과 TUC;Trade Union Congress)도 유가인상을 반대하며 대규모 시위를 경고했음.

 

□ 정유시설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 정부의 석유보조금 연간 80억 달러에 달해

 

 ㅇ 나이지리아는 원유 확인매장량이 372억 배럴로 세계 10위를 기록하고 1일 생산량도 240만 배럴에 달하는 등 자원부국임에도 정유시설 용량이 부족해 대부분 석유제품을 수입함.

 

 o 현재 Port Harcourt, Warri, Kaduna 지역의 4개 정유소에서 45만 배럴을 정유할 수 있으나, 유지관리 부실로 실제 가동되는 정유소는 3개이며(카두나 정유소는 가동 중단), 정유량도 1일 10만배럴에도 미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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