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소비자 新트렌드②, 유통업과 IT의 기막힌 만남
- DIY 피자, 맞춤형 광고로 매출 쑥쑥 -
- 유통과 IT기술 접목으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 창조 -
□ 나폴리 피자체인의 DIY 피자
○ 대만의 나폴리(拿波里) 피자는 피자헛, 도미노피자에 이은 대만의 3대 피자체인점이며, 2010년부터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DIY 주문 방식과 소비자 얼굴 식별을 통한 맞춤형 광고를 도입해 매출 증가세를 보임.
○ 소비자는 대형 터치 스크린에서 피자의 토핑과 소스는 물론 사이드 메뉴까지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피자를 주문할 수 있음.
- 할인 쿠폰이 있을 경우, 쿠폰의 QR코드를 센서에 읽히면 자동으로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Easy Card(대만 교통카드)를 사용해 결제할 수도 있음.
- 터치 스크린에는 피자 주문 기능 외에도 부가적으로 게임 기능까지 설치해 소비자들이 피자가 만들어지는 동안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배려해 피자의 주요 소비층인 학생들과 어린이들에게 큰 환영을 받음.
DIY 피자 제작이 가능한 스마트 주문기

자료원: 자유시보
○ 매장에 설치된 얼굴 식별 스크린은 소비자가 스크린을 바라볼 경우 자동으로 성별과 연령을 판단해 그에 알맞은 광고를 내보내어 홍보 효과를 높임.
- 예를 들어 여성 소비자에게는 담백한 맛의 피자 광고를,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세트 광고를 내보냄으로써 지면 광고보다 더욱 생동감 있고 고객의 니즈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광고 효과가 배가됨.
- 일반 지면 광고의 주목률(readership score)이 19.14%에 불과한 것에 비해 이러한 맞춤형 광고의 주목률은 40.65%로 높게 나타남.
○ 스마트 주문 스크린과 얼굴 식별 광고스크린을 설치한 지점은 설치 전과 비교해 약 7% 이상 고객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나폴리 피자는 이러한 고객 증가에 힘입어 ‘스마트 피자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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