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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스타트업’ 사업 통해 中企 수출확대 집중

작성일: 2013-07-22 작성자: OKTA사무국 조회수: 808
무역유관기관 탐방(1) 한국무역협회 - 무역진흥본부
종합상사 이을 전문무역상사 운영…물류경쟁력 강화 지원
 
무역유관기관을 잘 활용하는 것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좋은 방법이다. 주간무역은 ‘무역人터뷰’와 연계하여 무역유관기관의 사업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이번 호에서는 한국무역협회 무역진흥본부의 사업과 서비스에 대해 알아본다.
 
무역진흥 활동이 최우선 무역진흥본부의 가장 중요한 활동은 무역진흥을 위해 무역업계가 탈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장 애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조사해 정책적인 대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하는 것이다.
무역진흥본부는 엔저, 대이란 제재강화, 키코(KIKO) 사태, 중소기업의 FTA 활용 활성화 등과 같이 시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경제현안을 파악해 정책적인 대안을 정부에 요청하는 중간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역진흥본부는 5월에 산업부장관과 경제5단체장이 참가하는 간담회를 갖고 키코 사태로 피해를 입은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조속한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지난 20일에는 화물운송 표준운임제 강화에 대한 무역업계의 반대 입장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 제출했다.
통상이 산업부로 이관되면서 새로 출범한 ‘통상산업포럼’의 사무국의 역할을 무협이 맡게 되면서 무역진흥본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포럼은 정부가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조화로운 통상협상이 이뤄지도록 마련된 것으로 산업계를 대표하는 업종별 단체장과 무역지원 기관장을 위원으로 삼아 운영된다. 포럼산하에는 22개 분과회의가 있어 정부의 통상담당자와 통상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지난 20일에는 자동차·전기 분과회의를 열었고, 오는 27일에는 기계·화학 분과회의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무역진흥본부는 무역제도와 정책과 관련된 설명회 개최, 서비스산업의 수출붐 조성사업, 무역진흥관련 기념행사 등도 추진한다.
 
수출 스타트업(Start-Up) 프로그램
 
 내수 중소기업에 수출의 날개를 달아주는 프로그램이다. 무협은 1조 달러 규모의 내수시장에 머물러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이 71조 달러에 달하는 세계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전사적인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사업인 ‘수출 스타트업(Start-Up) 프로그램’(이하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지원효과 제고를 위해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토탈 해외마케팅 및 전문가들의 컨설팅 기능에 강점이 있는 무역협회와 국내 중소기업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금융 지원이 가능한 유관기관과 협력함으로써 사업효과를 배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수출준비, 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 수출이행 등 수출 전 단계에 걸쳐 필요한 수출입 실무교육, 전문 컨설팅, 해외 마케팅 등을 내수기업과 수출초보 기업들의 니즈에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로 100개사 내외의 대상기업이 수출 본 궤도에 오를 때까지 집중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무협은 2013년도 목표를 300개사로 잡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전문무역상사제도 운영
 
2009년 10월 종합무역상사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지식경제부와 무협이 중소기업 수출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전문무역상사제도’를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업부와 무협, 중진공, 코트라가 공동 운영하고 있고 무협이 사무국을 맡고 있다.
전문무역상사는 쉽게 생각하면 수출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을 도와주는 수출 에이전시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되려면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이상으로 수출대행 또는 완제품 구매 수출 비율이 전체 수출액의 10%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선정되면 2년간 전문무역상사 지위가 유지되고 재신청도 할 수 있다.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되면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과 연결시켜 주고 해외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거나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할 때 우선적으로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2012년 6월 기준으로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업체는 해외시장 개척과 마케팅 노하우가 풍부한 대기업을 포함한 164개사다.
무협은 전문무역상사 홈페이지(http://stc.kita.net)을 활용한 전문무역상사와 중소기업의 거래알선을 지원해주고, 전문무역상사를 초청해 중소기업과의 수출상담회(본부 연중 2회, 지방 수시, 개최 전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를 개최한다. 또한 FTA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무역상사를 대상으로 FTA 전문 교육 등을 실시해 중소기업의 FTA 활용 극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무역업체 방문, 물류컨설팅 지원
 
 이 사업은 수출입 업체의 기업물류비 절감과 물류자원 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무협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위탁받아 집행하는 사업으로 3자물류 사업에 4억 원, 공동물류 사업에 6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선정 대상은 국내에 사업장을 보유한 수출기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필하고, 물류시스템 개선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 서비스지원 대상과 규모가 한정돼 있어 컨설팅 수행가치가 높은 업체를 우선 선정한다. 컨설팅 내용은 수출입 물류진단 및 상담, 수출입 물류비 절감 방안 마련, 물류 IT·설비구축 지원 등이다. 올해 사업은 수출기업의 컨설팅범위와 기간 등 수요를 고려해 지원예산과 대상을 확대했다. 컨설팅 프로그램을 집중진단(기업의 전체 물류 흐름을 분석하는 3~4개월 과정)과 간이진단(특정 물류분야만 분석하는 단기간 과정)으로 구분해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2013년도 3자물류 컨설팅 사업에는 범한판토스, 현대로지스틱스, 씨제이대한통운, 삼영물류, 에어콘테이너로지스틱스, 케이엔엘물류, 한익스프레스 등 10개 물류회사와 16개 수출기업이 선정됐다. 공동물류 컨설팅 사업으로는 3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3개 컨소시엄에는 에어콘테이너로지스틱스, 현대로지스틱스, 범한판토스 등 3개 물류기업과 콘소시엄을 맺은 수출기업 14개 사가 참가한다.
물류컨설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무협 물류협력실(전화 02-6000-5452)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수출입운임할인 서비스(RADIS)
 
 RADIS는 운임협상력이 약한 중소 무역업체들의 물류비 절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무협이 22개 물류업체들과 협력해 제공하는 토탈 물류지원 서비스다.
RADIS 서비스로 상담 및 컨설팅, 수출입물류 정보 제공(해상·항공 시장 운임정보 http://shippersgate.kita.net), 물류비 할인 등을 제공한다. RADIS 협력업체로는 고려해운항공 등 포워딩 17개 업체, 3자 물류 및 물류컨설팅에 삼영물류, 한국통운, 한익스프레스, 내륙운송에 에스에이치로지스틱스, 물류센터로 CALT LOGIS 부산, CALT LOGIS 평택 등이 있다.
 
물류기업을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사업(RADIS Global)
 
 RADIS Global은 물류기업의 네트워크를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지사로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기업과 해당지역에 이미 진출한 물류기업을 매칭해 물류기업이 수출기업의 지사 역할을 대행하는 것으로 해외 37개국 123개 물류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물류기업이 이 사업에 참가한다. 물류기업의 현지 법인이 수출기업 상품의 수출국 현지 통관과 보관, 재고관리, 운송, 배송, 대금수금 등의 유통을 대행한다.
이 사업은 수출기업은 생산과 마케팅에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기업은 물동량을 확보해 해외사업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됐다. 무협과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 협약을 맺은 범한판토스, CJ대한통운, 에어컨테이너 로지스틱스, 에코비스 등 4개 물류업체가 이 사업에 참여한다.
관심이 있는 수출기업은 무협 물류협력실(전화 02-6000-5389/6)에 문의하면 된다.
 
<주간무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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