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판매호조에 獨 자동차부품기업 對韓 투자도 상승세
- 한-EU FTA 기대, 獨 車부품기업 브로제, 레오니 투자진출, 보쉬, 콘티넨털 기술제휴 -
- 韓中日, 세계 1위 車부품기업 보쉬의 자동차 브레이크사업부 인수전 치열 -
□ 현대차, 폴크스바겐보다 2배 빠른 성장세 기록
○ 현대자동차가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폴크스바겐보다 2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판매호조를 보이자 현대자동차 그룹에 부품을 납품하기 위한 독일 자동차부품기업들의 대한 투자와 기술제휴가 증가함.
- 독일 승용차시장 점유율 10위권에 진입한 현대자동차는 전년 동기대비 판매량이 +25.2%로 증가하면서 독일시장 내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
2011년 상반기(1~6월) 독일 승용차시장 신차판매 동향
(단위: 대, %)
|
순위 |
기업명 |
판매량 |
시장 점유율 |
전년대비 증감률 |
|
1 |
VW |
354,037 |
21.8 |
+8.3 |
|
2 |
BMW, Mini |
149,803 |
9.2 |
+1.4 |
|
3 |
Mercedes |
138,160 |
8.5 |
+1.2 |
|
4 |
Opel |
130,779 |
8.1 |
+15.9 |
|
5 |
Audi |
124,960 |
7.7 |
+14.1 |
|
6 |
Ford |
117,544 |
7.2 |
+17.1 |
|
7 |
Renault, Dacia |
81,061 |
5.0 |
+7.4 |
|
8 |
Skoda |
74,731 |
4.6 |
+10.6 |
|
9 |
Fiat |
45,283 |
2.8 |
+4.2 |
|
10 |
Hyundai |
44,993 |
2.8 |
+25.2 |
|
11 |
Peugeot |
44,762 |
2.8 |
-1.6 |
|
12 |
Toyota, Lexus |
40,062 |
2.5 |
+13.1 |
|
16 |
Kia |
18,468 |
1.1 |
+4.8 |
|
|
판매총계 |
1,622,579 |
100 |
+10.5 |
자료원: 독일연방교통국(KBA)
○ 세계 4위 자동차 메이커에 오른 현대자동차는 폴크스바겐보다 대당 9.3% 높은 판매마진을 기록하며 日 도요타를 능가하는 독일 자동차의 가장 위협적인 경쟁자로 부상했다고 폴크스바겐 CEO 빈터콘은 평가
- 현대자동차는 2011년 상반기, 약 400만 대를 판매했고 연말까지 800만 대 판매 전망
○ 또한 CEO 빈터콘은 기아차 디자이너와 현대차의 디젤엔진개발자가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출신임을 지적하며 한국은 일본과 독일기술을 카피한 후 이를 개선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비난
○ 반면 독일 자동차업계 전문가들은 폴크스바겐이 GM과 도요타의 도전에 비해 현대자동차의 경쟁력을 낮게 평가한 결과로 한-EU FTA 발효로 앞으로 현대자동차는 소형차뿐만 아니라 중형차시장에서도 폴크스바겐을 위협할 것으로 전망
○ 현대자동차가 까다로운 유럽시장에서 품질과 품격에서 인정받는 요인은 보쉬, 콘티넨털 등 독일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과의 전략적 기술협력과 월드컵축구 등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이 적중했기 때문
□ 현대차 판매호조에 獨 자동차부품기업 對韓 투자 진출
○ 현대차 납품을 겨냥해 한국의 협력파트너를 찾아온 독일 자동차용 소형전기모터 전문기업 브로제(Brose)는 만도와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해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연구소를 설립
○ 또한 자동차용 전기회선장치 전문기업 레오니(Leoni)도 기 투자한 한국의 대경 T &G를 2012년에 전격 인수할 계획. 레오니 CEO는 대한 투자진출을 통해 2013년도 40억 유로 매출 달성을 기대
- 레오니는 자동차부품 연구개발에 당초 1억4000만 유로 투자를 예상했으나 1억7000만 유로로 투자규모를 늘림.
- 레오니는 전체 순익의 70%를 자동차 전기배선장치분야에서 기록하며 보쉬, 콘티넨털과 함께 독일의 대표적 자동차부품기업으로 BMW, 벤츠, GM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에 부품을 공급
○ 현대자동차의 성장은 독일 부품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부품기업의 성장에도 영향을 줌.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기업 가운데 한국의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가 진입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함.
□ 韓中日, 세계 1위 車부품기업 보쉬의 자동차 브레이크사업부 인수戰 치열
○ 세계 1위 자동차부품기업 보쉬는 기본 브레이크 사업부를 매각하기 위한 인수기업 신청을 마감하고 선정절차를 진행 중임. 이 사업부 인수에는 韓中日 3개 기업과 2개의 헤지펀드가 참여함. 보쉬의 사업부 인수 가능 금액은 3억 유로 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직 인수참가 기업은 공개되지 않음.
○ 보쉬가 자동차 기본 브레이크 사업부 매각을 추진하는 이유는 자동차부품 사업부 가운데 마진이 낮은 파트는 매각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차세대 전기자동차부품, 태양광, IT, 가전 등 사업부에 집중하기 위함.
- 그동안 보쉬는 자동차 브레이크 전체 시스템을 공급하길 희망했으나 자동차 메이커들은 다양한 공급사로부터 부품을 각각 공급받음.
- 보쉬의 자동차 브레이크사업부는 세계 20개 지역에 5000명의 종업원, 연 매출 9억 유로에 4500만 유로 마진을 기록
○ 보쉬의 자동차 기본 브레이크 사업부 매각 추진은 마진이 낮은 자동차부품 사업부를 매각하고 태양광, IT, 가전 등 사업부를 다원화하겠다는 것임.
자료원: 한델스블라트, FAZ, FT 독일판, WIWO, 코트라 함부르크 KBC 정보담당자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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