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는 10월 4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KFA)와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 및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시 강서구 월드옥타 본부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월드옥타 임정숙 통상담당부회장, 김영기 대외협력담당부회장, 노현상 제8통상위원장, 남승현 제8통상부위원장, KFA 강석우 상근부회장, 박호진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 시장의 사업 부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 등을 포함해 상호 간 공동사업 추진 등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김영기 월드옥타 대외협력담당부회장은 “이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우리 회원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강석우 KFA 상근부회장은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살아있는 해외 시장 정보와 회원들의 해외 진출 전문역량은 K-프랜차이즈의 세계화를 지원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