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봉규 이사장, 박완섭 부이사장, 김영기정책문 장영식 회장을 대신하여
4월15일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강원도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월드옥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1,300만원이 모금되었으며,
4월 15일 성금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동해안 산불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월드옥타는 1981년 모국의 경제발전과 수출촉진을 위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설립한 단체로
매년 시‧도지자체와 연계하여 세계대표자대회, 세계한인경제대회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개최,
지역 기업들의 수출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2012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거쳐 세계대표자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바 있다.
월드옥타 차봉규 이사장은 이번 성금 전달은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마음을 모아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바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