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회장이 2월 10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 이하 'KOIP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해외 시장에서 증가하는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IP') 분쟁에 대응하고, 회원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 주요 내용]
1. 해외 진출 또는 진출 예정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2. 양 기관의 교육, 세미나 등의 개최와 홍보에 관한 사항
3. 현지 진출기업을 위한 지식재산권 제도 최신 정보 교류
KOIPA는 해외에서 한국 기업들이 겪는 IP 분쟁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실제로 한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브랜드를 도용 당했을 때, 현지 IP센터를 통해 신속한 법적 대응과 위조품 단속을 지원하여 브랜드를 보호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예방하고자 월드옥타는 KOIPA의 해외 IP센터와 협력하여 해외 10개국에서 IP 보호와 함께 출원 및 법률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역 시장에서 IP 침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IP 관련 교육과 설명회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박종범 회장은 "국제 무역에서 지식재산권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IP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월드옥타 회원들이 효과적으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무역 분쟁에서 보다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업무협약에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지광태 본부장, 전충규 실장, 월드옥타 양기모 상근부회장이 참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