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박종범 회장이 주한 중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다이빙 대사를 예방했습니다.

다이빙 대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이 한층 더 가까워졌으며, 특히 경제 협력에 있어 더욱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월드옥타와 같은 경제 단체가 향후 중국 정부와 지자체, 경제단체들과 활발한 교류와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박종범 회장은 “중국의 화상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며 중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 것처럼, 월드옥타는 전 세계 75개국 154개 지회를 통해 한인 경제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며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월드옥타 또한 힘을 보태 실질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활동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자리에 함께한 월드옥타 남기학 상임이사(심천지회, 예지아 그룹 회장) 또한 중국 심천에서의 기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월드옥타가 한중 경제협력의 가교로서 수행하고 있는 역할을 소개했습니다.
이에 다이빙 대사는 “내년 중국 심천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월드옥타와 중국 정부, 지자체 간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제안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주한 중국 대사관 왕치림 공사급 참사관, 유옥정 2등 서기관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