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박종범 회장이 제23대 회장 취임 이후 첫 일정으로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재외동포청을 방문하여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을 예방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습니다.
김경협 청장은 박종범 회장의 연임을 축하하며 “월드옥타 회원들이 회장님께 거는 기대가 크다고 들었다”며 “저 또한 앞으로의 월드옥타 활약에 기대와 응원을 보내며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박종범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월드옥타의 위상을 높이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KOREA BUSINESS EXPO를 더욱 확대시켜 국내 중소기업들이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타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경제 파트너로써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또한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는 그간 축적해온 경험과 조직 역량을 바탕으로, 단순한 경제단체를 넘어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는 글로벌 경제공동체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월드옥타는 재외동포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종범 회장은 “현재 월드옥타 여의도 본부사무국에는 약 30여 명의 전담 인력이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26차례의 세계대표자대회와 29차례의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재외동포청과 월드옥타가 함께 대한민국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자리엔 천주환 제23대 월드옥타 수석부회장도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