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회장은 8월 15일, 광화문에서 진행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및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임명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뜻깊은 국가 행사에는 재외경제단체장 자격으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월드옥타 회원들이 초청을 받았습니다. 이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우리 회원들과 월드옥타의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으며, 월드옥타가 대한민국 경제 네트워크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월드옥타의 이름이 함께 했다는 사실은, 해외 각지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들의 노력이 조국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으며,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단순한 교민사회를 넘어, 대한민국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주체임을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는 전 세계 73개국 153개 지회가 함께하는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순수 민간 경제단체”라며, “해외에서 늘 모국을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경제영토 확장에 기여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종범 회장은 “이번 초청은 곧 우리 모든 회원의 성취이자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월드옥타는 세계 곳곳에서 쌓아온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조국과 동포사회를 잇는 가장 든든한 경제 네트워크로 자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행사엔 최분도 수석부회장, 이옥순 일본동부 지역회장, 이동완 15통상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