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박종범 회장이 국회를 찾아 의원들과 월드옥타의 활동 및 재외동포 한인 경제인의 역할 확대에 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은 "6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25 월드옥타 유럽‧유라시아 지역경제인대회가 매우 인상깊었다. 앞으로 월드옥타가 모국을 위해 나아가는 길에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박종범 회장은 이에 대해 “월드옥타는 전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더 나아가 각국의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노력에 국회가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며 재외동포 한인 경제인의 역량이 국가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습니다.
또한 월드옥타 최귀선 사업관리 부회장이 수집한 동해가 표기된 고지도(1777년 영국 제작)를 전달하며, 월드옥타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영토를 지키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김원이 의원은 이에 대해 "전 세계 각국에서 제작된 동해가 표기된 자료들은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경제 외적인 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월드옥타를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의정부시을)을 예방한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 회원들은 전 세계에 퍼져있지만 항상 모국을 생각하고 있다.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에서 각 국 현지에 뿌리내린 한인들은 매우 귀중한 자원"이라며 재외 동포들을 위한 정책들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재강 의원은 “월드옥타의 활약을 꾸준히 듣고 있다”라며 “재외동포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 내에서도 더 많은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병)을 찾은 박종범 회장은 “당내 중책을 역임하여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주어 감사하다. 월드옥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큰 동력이 된다. 앞으로도 국내외 경제 주체들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재외동포 한인 경제인의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기헌 의원은 “안동대회부터 이번 유럽 지역경제인대회까지 월드옥타의 성과를 꾸준히 듣고 있다. 국내외를 오가며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힘써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은 “국회 차원에서 온라인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서 월드옥타 회원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라며 월드옥타 회원들을 비롯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어서 박종범 회장은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의원인 김성원 의원(국민의힘,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구을)을 예방하였습니다.
김성원 의원은 “최근 월드옥타의 좋은 소식들을 지속적으로 접하고 있다. 이 모든 성과는 전 세계 71개국에 있는 월드옥타의 회원들 덕분인 것 같다.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또한 월드옥타의 적극적인 행보에 발맞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종범 회장은 포럼을 통해 월드옥타를 지원해 주는 김성원 의원에 감사를 표하며, “월드옥타는 회원들과 함께 한 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영토 확장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로 명칭을 변경한 만큼,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민간경제단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