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회장이 6월 1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25 유럽‧유라시아 지역경제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엔 대한민국 강승규 의원, 김원이 의원, 박성민 의원, 정동만 의원,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관 정연두 대사와 임정환 국토관, 주이스탄불 대한민국 총영사관 이우성 총영사, 기민정 부영사, 코트라 정윤서 관장, Bayrampaşa Hasan Mutlu 시장, DEIK Haluk Kayabaş의장을 비롯한 외빈과 월드옥타 고석화 명예회장(제15대), 천주환 정책기획 부회장, 최귀선 사업관리 부회장, 임정숙 통상전시 부회장, 이영인 중동부 유럽지역회장, 오상택 유라시아 지역회장, 류성은 서유럽 지역회장, 엄광철 중국동북 지역회장, 이강원 감사, 남종석 감사, 정보영 부이사장이 함께 했습니다.

박종범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를 준비해준 김문정 이스탄불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 튀르키예는 지난해 2,620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유럽 시장 내 공급기지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에게도 새로운 기회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보호무역주의 강화, 지정학적 긴장, 공급망 불안 등 복합적인 글로벌 리스크가 중소기업의 해외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월드옥타 회원들의 네트워크와 실행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우리 회원들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럽‧유라시아 지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들이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나누며, 더 넓은 세계를 연결하는 강한 경제 네트워크를 함께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 협력의 장을 지향하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약 200여 명의 경제인들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