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08-10
작성자: 전산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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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社가 주관하는 `2021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2021 World Airport Awards)`에서 인천공항이 `COVID-19 방역 우수 공항상(COVID-19 Airport Excellence Awards)` 및 `최고 보안검색 공항상(World`s Best Airport Security)`의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스카이트랙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항공서비스 전문 컨설팅 회사로, 매년 세계 각국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공항의 핵심 서비스인 ▲체크인 ▲도착 ▲환승 ▲보안검색 등 20여 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상식의 경우 COVID-19 팬데믹 상황을 반영해 방역 부문이 추가되었으며 인천공항은 신설된 COVID-19 방역 부문에서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되며 인천공항의 우수한 방역 인프라를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인천공항은 COVID-19 확산으로 전 세계 항공수요가 급감한 상황에서도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바탕으로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항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ACI)의 `공항방역인증(Airport Health Accreditation)`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또한 여객이 안심하고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 개발 ▲비대면 발열 체크 로봇 및 키오스크 도입 ▲소독 및 방역 안내 로봇 도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역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최고 보안검색 공항상`을 함께 수상했으며, 이로써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2년 연속 2개 부문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지난해 인천공항은 `최고 환승공항상`과 `최고 터미널상`의 2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전 세계 여행객의 설문조사 결과로 선정되는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이 2개 부문의 최고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역체계 및 스마트 보안검색 시스템을 바탕으로 여객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대비 공항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
[2021-08-09일 16:02]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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