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2012년 경제 전망
- 글로벌 재정위기 영향 불가피, 예상 경제 성장률 2.5~3% -
□ 경제성장률: 2.5~3.5%의 비교적 높은 성장률 예상
○ 2011년 폴란드는 주요 경제 파트너인 EU 주변국의 경기 침체로 수출 주문 감소, 즈워티 약세로 인한 원유 가격, 물가 상승 등 악재가 겹쳤지만 탄탄한 내수와 유로 2012 개최 준비를 위한 건설, 인프라분야의 활발한 투자로 플러스 성장 유지
○ 2011년 4분기 GDP 성장률이 4.2% 내외로 예상되면서, 대부분의 주요 기관, 경제 전문가들은 폴란드 2011년 연간 경제성장률을 4%대로 전망함. 이는 EU 27개국 평균 경제성장률(1.7%)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
○ 주요 기관들은 내년도 폴란드 경제성장률을 2.5~3.5%로 예상
- 폴란드 정부는 최근 2012년 예산안을 발표하며 2012년 GDP 성장률을 2.5%로 전망했으며, EU와 주요 은행 등도 유사한 전망을 함.
- 2011년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건설, 에너지 부분 등이 폴란드 경제 성장을 견인하며 예상보다 높은 성장을 보였고 최근 EU 재정위기가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자 각 기관은 경제 전망을 소폭 상향 조정
-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뉴욕 타임즈 등은 폴란드가 유럽 재정위기 속에서 이룬 경제 성장에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며, 이로 인한 내수 감소와 고용불안정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
○ EU 재정 위기가 악화되지 않는다면 폴란드는 향후 몇년간 꾸준한 경제성장 예상
- 연구 조사 기관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앞으로 10년간 세계 경제성장을 이끌 25개의 유망 국가에 폴란드를 포함시킴.
- 유로존 경제의 악영향을 벗어날 순 없지만 잠재성 있는 내수시장과 금융분야의 안정성을 비롯한 건실한 기초 경제 여건을 바탕으로 최소 2015년까지 폴란드 경제 성장률은 EU 국가 평균 경제 성장률을 상회할 전망
- 연구 조사 기관 어네스트 &영의 수석 연구원 Piotr Cizkowicz는 폴란드 경제 성장률은 2012년 약간의 둔화를 보인 후 향후 몇년간 꾸준히 4%에 이를 것으로 전망
○ 2011년 9월 총선 결과 여당이 재집권에 성공함에 따라 경제 개혁을 위한 굳건하고 안정적인 정치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이는 국가 신용 등급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앞으로 3년간 중요 선거 일정이 없고 도날드 투스크 총리의 개혁을 뒷받침해 줄 여당인 시민연단(PO)은 강력한 의회 기반을 가짐.
-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폴란드 정부의 개혁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제2의 EU 경제 위기가 닥치지 않는다면 폴란드 국가 신용등급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
주요 기관별 2012년 폴란드 경제 예상 성장률
(단위: %)
|
구분 |
전망시기 |
2011 |
2012 |
|
ING |
12월 |
4.0 |
2.4 |
|
EU |
11월 |
4.0 |
2.5 |
|
HSBC |
12월 |
4.1 |
2.5 |
|
폴란드 정부 |
12월 |
4.0 |
2.5 |
|
폴란드 중앙은행 |
11월 |
4.0 |
3.1 |
|
세계은행 |
11월 |
4.0 |
2.9 |
|
OECD |
11월 |
4.2 |
2.5 |
|
IMF |
12월 |
- |
2.5 |
|
모건스탠리 |
11월 |
- |
2.5 |
자료원: 바르샤바 무역관 종합
□ 내수
○ 2011년 10월 기준 폴란드 구매관리자 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는 51.7포인트로 글로벌 경제 전망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도 예상보다 높은 수치 기록
- 소매 판매 증가율은 조금씩 둔화세를 나타내나 지출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음.
○ 폴란드 소매판매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꾸준히 두 자릿수를 유지해왔지만 2012년 초 증가세 둔화 전망이나 지출 감소가 두드러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2011년 폴란드 소매 판매 지수 증가율
(단위: %, 전년 동월 대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
5.8 |
12.2 |
9.4 |
18.6 |
13.8 |
10.9 |
8.2 |
11.3 |
11.4 |
11.2 |
12.6 |
자료원: 폴란드 통계청(GUS)
- 폴란드 소매판매 증가율은 2011년 1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2.6% 상승해 정부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 이는 원유 가격 급등으로 인한 소비지출 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실제 소매 판매 증가율은 7.4%로 추산
- 물가와 부가세 인상, 고용시장 불안정성 확대, 즈워티 약세로 인한 외화 대출 가계의 부담 증가 등의 요인들이 소매 판매 증가율을 낮출 것으로 예상
○ 2012년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공동 개최하는 ‘유로 2012’ 대회로 요식, 호텔, 관광 등의 분야에서 폴란드 소매판매지수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
□ 투자
○ 유로존 위기에 따른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수출 전망이 불투명하지만 높은 개인 소비 잠재성으로 인해 2012년 투자 지출은 2011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경영 연수 프로그램(Rzetelna Firma) 참여 사업주 대상 설문조사에서, 예상되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50%의 사업주가 2012년에 2011년보다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
□ 건설
○ 건설부문에 있어서는 유로 2012 준비를 위한 건설 특수가 올해 사라지게 되면서 건설경기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도로, 철도, 공항 등 사회 간접인프라 구축·발전소, 소각로 건설 등 전력산업 관련 건설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
□ 산업 생산
○ 2011년 1~11월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광산·채석업 1.7%, 제조업 8.5%, 전기·가스·냉난방기기2.1% 생산 증가
2011년 산업 생산 지수 증가율
(단위: %, 전년 동월 대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
10.3 |
10.5 |
6.8 |
6.7 |
7.8 |
2.0 |
1.8 |
7.9 |
7.4 |
6.4 |
8.7 |
7.0 |
자료원: 폴란드 통계청(GUS)
주: 12월*은 예상치
○ 제조업 경기 침체 예상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2011년 12월 기준, 2년간 동향에서 가장 급격한 감소를 보임.
- 총 생산량은 여전히 증가하나 2011년에 비해서 증가세는 미미하며 신규 수출 주문도 최근 7개월 동안 꾸준히 감소세를 보임.
- 제조업의 고용률 역시 2010년 7월 이후 최초로 감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동향

□ 물가
○ 2011년 11월 기준 폴란드 물가는 4.62%까지 치솟아 물가 인상률이 매우 높은 편이며, 환율 약세로 인한 유가상승 등이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2011년 월별 인플레이션
(단위: %)
|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
인플레 |
3.74 |
3.73 |
4.43 |
4.5 |
4.83 |
4.13 |
3.96 |
4.42 |
3.86 |
4.02 |
4.62 |
○ 폴란드 정부는 2012년 인플레이션 예상치를 2.8%로 내놓았지만 전문가들은 정부의 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 보고 3.1~3.4% 수준으로 예상
○ 노르데아 은행은 즈워티 약세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에도 소비증가율 둔화로 수요가 감소돼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011년 4%를 기록하고 2012년에는 3%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 무역 동향과 전망
○ 폴란드는 2011년 9월까지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 15.1%, 수입 16.3% 증가
2011년 폴란드 교역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
구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1~9월 |
증가율 |
|
수출 |
171,859.9 |
136,641.3 |
159,757.6 |
129,048.6 |
15.1 |
|
수입 |
210,478.5 |
149,569.8 |
178,062.9 |
142,019.6 |
16.3 |
|
수지 |
-91,645.2 |
-12,928.5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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