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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日대지진> 동포사회에 일본 돕기 온정 확산

작성일: 2011-03-18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수: 703

연합뉴스


<日대지진> 동포사회에 일본 돕기 온정 확산


2011-03-17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외동포 사회에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는 일본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확산하고 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17일 권병하 회장 명의로 전세계 113개 지회 6천200개 회원사에 보낸 호소문에서 " 지구촌에 흩어져 사는 우리도 언제든 재난을 당할 수 있기에 도움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회원 한 분이 50달러 이상 성금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전 세계 한인회장들도 지진 피해자 지원책을 모색하고 나섰다.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서울에 체류중인 운영위원들은 18일 오후 프레스센터에 모여 성금 모금 방법과 전달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올해 세계한인대회 대회장을 맡은 재중국한국인회 정효권 회장과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김근하 회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남문기 회장,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허맹도 부단장,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정해명 회장, 아중동한인회총연합회 박정길 회장 등이 참석한다.

세계 각지의 동포 언론사들도 십시일반 힘을 보태고 있다. 베이징의 인터넷매체인 '온바오닷컴' 등 동포 언론사들은 홈페이지에 '힘내라 일본' 배너를 올리고,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으며, 필리핀에서 발행되는 한글 주간지 '마닐라 서울'은 필리핀한인총연합회와 함께 가두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의 동포 주간지 '미시간'은 모금과 함께 중서부 지역 16개 주에 배포되는 일본 신문에 애도의 광고를 낼 계획이며, 주간지 '보스톤코리아'는 18일(현지시간)부터 성금 모금에 나선다.

미디어서비스사인 '유코피아'는 미주한인마라톤동호회 '카트(KART)'와 함께 오는 20일 이봉주 선수가 참가하는 LA마라톤대회에서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펼쳐 성금을 모을 계획이다. 카트는 또 익명의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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