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상대회 해외수출마케팅의 장으로…"
다음달 2~4일 부산 벡스코
"세계한상대회를 부산기업 해외수출마케팅의 장으로."
제10차 세계한상대회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시 등은 재외동포의 경제인 대회로 해외 동포 기업인을 비롯해 차세대 경영인 등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대와 네트워크 강화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먼저 개막을 하루 앞둔 1일 해외대표 한상기업인을 초청해 세계한상친선 및 외국인 근로자 돕기 골프대회 를 연다. 여기에는 해외대표 한상기업인 80여 명과 부산대표 기업인 60여 명이 참가해 같은 업종 간 친선은 물론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친목을 다지게 된다.
부산상의, 중기 100개 사 비즈니스 상담 지원
한상 미래 영비즈니스 리더 21개 국 111명 참가
부산상의는 특히 모두 600개 부스가 설치되는 한상대회 주행사인 기업전시회 에 해외 수출시장개척을 희망하는 부산중소기업 100개 사를 모집해 참가, 부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일대일 비즈니스상담을 지원한다.
부산상의는 또 내달 3일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됐거나 타결이 임박한 중남미, 미국, 뉴질랜드 3개 지역 한상단체와 자매결연 체결행사를 개최해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표적인 한인 기업인들이 대거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2009 포브스 일본판 부자 명단 에서 20위에 오른 마루한의 한창우 회장을 비롯해 야마젠그룹 최종태 회장, 이나자와상회 김건치 회장 등이 참가한다. 미국에서는 대회장을 맡은 미국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 미국 레이니어그룹 홍성은 회장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재계 20위권의 코린도그룹을 이끄는 승은호 회장, 한상기업 최초로 한국의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라오스 코라오그룹 오세영 회장, 말레이시아의
헤니권코퍼레이션 권병하 회장 등도 참가한다.
한상의 미래인 영비즈니스리더들도 올해는 21개국에서 111명이 대회를 찾는다. 베트남의
최분도 PTV 대표, 브라질 노다지전기 이영관 회장, 인도네시아의 장윤수 한사람삭티 대표, 가나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가 15인 에 선정된
나나텔 최승업 대표 등이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 기업인 1천여 명 중 참가신청서에
지난해 매출액을 써낸 343명을 모두 더하면 약 59조7천억 원(약 528억 달러)으로 나타났다.
송승은 기자 sse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