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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World-OKTA 지회탐방_美LA지회

작성일: 2010-11-15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수: 1660

연합뉴스


World-OKTA 지회탐방_ 美LA지회


월드옥타 창립 해와 같은 1981년 설립


`남가주 무역의 날 행사'와 `한-미 FTA 타결'에 역점


2010-11-14



(지난 8월 LA지회가 개최한 2010 차세대 무역스쿨에서 이영중 지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와
고석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15대 회장(왼쪽 일곱번째) 등 임원진이 젊은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로스앤젤레스(LA)는 뉴욕 다음의 미국 대도시로, 가장 큰 한인타운이 형성돼 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의 역사는 LA지회의 역사와 똑같다. 월드옥타의 초대 장우상 회장이 LA 출신이어서, 1981년 월드옥타 창립 후 사무국을 LA에 두면서 바로 지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재외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답게 월드옥타 지회 활동도 매우 활발하다.


월드옥타 창립 멤버이자 대표적 한상(韓商)인 고석화, 정진철 명예회장이 LA지회 소속이고, LG전자 미주총판을 맡고 있는 김준경 대표, 연매출 1천200만 달러의 종합무역상사를 운영하는 은석찬 대표, 폐가전 사업으로 주목받는 임정숙 대표, 30년간 미국 패션 액세서리 수입판매사를 이끌고 있는 이덕치 회장 등 쟁쟁한 회원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LA 지회 초대 회장이면서 제15대 월드옥타 회장을 지내고 지난달 물러난 고 회장은 1986년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한 월셔은행을 인수해 자산 30억 달러 규모의 은행으로 키웠다.


2004년 500만 달러의 사재를 털어 `고선자선재단'을 만들고,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고선장학금' 100만 달러를 기증하기도 했다.


역시 월드옥타 창립 멤버이며 LA지회 제4, 5대 회장과 제11대 월드옥타 회장을 역임한 정 회장은 1980년 가발 생산.유통 업체인 `로열 아이멕스'를 설립, 2006년 약 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현재 미국 가발 시장의 약 12%를 점유하고 있다.


또 제1∼5회 세계한상대회 회장직을 맡아 2008년 제8회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


액세서리 업체 코스타(Costar)를 운영하며 LA지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김주연 사장은 지난 6월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에 25만 달러를 기증하는 등 `통 큰 기부'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LA지회 지회장은 KCC 트랜스포트 시스템(KCC Transportation System. Inc)를 운영하는 이영중 사장으로 창고, 화물 운송에 이어 물류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회 활동 가운데 두드러진 것은 `남가주 무역의 날' 행사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촉구 활동이다.


지회는 매년 11월30일 남가주 지역 한인 무역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모국 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남가주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부분이 무역업 종사자인 회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무역 상거래 분쟁 해소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남가주 월드옥타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남가주는 로스앤젤레스, 오렌지, 샌디에이고, 벤추라, 리버사이드 카운티를 아우르는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을 가리킨다.


한-미 FTA 비준촉구 활동은 한국 지식경제부와 코트라 LA무역관, 국제통상전략연구원 후원으로 지난해 9월 25∼26일 세계 각지 회원 150여 명과 현지 회원 및 외부인사 등이 `미주활성화대회'와 함께 개최한 것이 시초였다.


행사 기간 한-미 FTA 비준 관련 세미나와 FTA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의 강연, 비즈니스 포럼, 한국무역협회가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회는 이어 지난 5월20일 한-미 FTA 비준 촉구 콘퍼런스를 개최, 한인 커뮤니티 활성화와 한-미 양국간 비즈니스 교류를 위해 하루빨리 FTA를 비준할 것을 촉구했다.


이때는 주미 한국대사관과 LA 총영사관, 남가주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 등 여러 한인 경제단체들이 후원했다.


또 2006년 4월 경기신용보증재단 기업협의회 회원 18명과 LA지회 회원 45명이 함께 무역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해 15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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