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OKTA 지회탐방> 우즈베키스탄 지회
- 실크로드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
- 무역과 자원개발, 경제의 블루오션인 우즈베키스탄.
옛 소련 시절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는 가장 부유한 나라이자 정치, 군사적으로도 맹주국이었다. 우즈벡의 인구는 2천700만명으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 5개 ‘스탄’국들 가운데 최대이다. 또한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약 2배인44만7천400㎢에 달한다.
전체 인구에서 우즈벡인이 71.4%를 차지하고 러시아인(6.3%), 타지크인(4.7%), 카자흐인(3.9%) 등 130여 민족이 살고 있다. 특히 1937년 스탈린에 의해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당한 고려인 1세대 및 후손 2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최근 우즈베키스탄은 주변국들에 가스 등을 수출하는 우즈벡의 경제는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세 등에 힘입어 최근 4년간 매년 평균 7%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점차 나아지고 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10위의 천연가스 생산국이고, 금, 구리, 석탄, 은, 납, 아연, 텅스텐, 철, 석탄 등 다양한 광물자원이 풍부하다. 금은 매장량 세계 4위(확장 매장량 세계5위), 생산량 9위(생산량86톤)에 달한다. 우라늄은 매장량 기준 세계 7위, 생산량 기준으로는 세계6위이다.
최근 자원 개발에 한국 기업들의 진출도 늘어나고 있다. 우즈벡 정부가 탐사를 마친 '수르길' 가스전은 2006년 3월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한국기업 4곳이 컨소시엄을 이뤄 넘겨받았다. 현재 생산에 앞서 장비 등을 설치하는 개발단계에 와 있다. 석유공사는 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우즈벡 업체와 컨소시엄을 이뤄 '아랄해' 가스전 탐사도 진행하고 있다. 광물자원 부문에선 대한광업진흥공사가 동, 연, 아연 등 대형광구에 관한 공동탐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에는 한국 자본이 참여해 설립된 기업이 350개가 넘는다. 이중 57개는 100% 한국 자본으로 이뤄졌다. 이들 기업들은 주로 자동차·섬유·전기·건설·농업·통신·정보기술 분야에 종사하며 최근 양국간 교역은 급증하는 추세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우즈베키스탄 지회는 2005년 7월 설립돼 현지 무역스쿨과 해외시장 개척 요원 발굴, 각종 무역 세미나 개최로, 한인 무역인들의 활동을 도우면서 차세대 무역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1대 이성희 지회장에 이어 2대 김재균 지회장 그리고 현재는 윤광희 지회장이 2010년 취임해 지회를 이끌고 있으며, 회원 수는 40여명이다.
World-OKTA 우즈베키스탄 지회는 한인 사회의 주력임을 자부한다.
지회 활동 가운데 두드러진 것은 모국과의 수출 증진을 위한 노력과 우즈베키스탄 교민사회에서의 왕성한 활동이다.
2010년 한국무역협회 울산지회 해외시장개척단을 초청하여,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모국과의 무역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0년 8월부터는 World-OKTA 우즈베키스탄 지회의 건의로 한국대사관에서 경제소식지가 발행되고 있다. 또한 한국대사관, 교민 기업인 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 단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야유회 겸 활성화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특히, 매월 회원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있다.
한편, 2011년에는 World-OKTA 지역경제인대회와 KOTRA와 연계한 지사화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2010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지회를 이끌고 있는 윤광희 지회장은 1998년 처음 우즈베키스탄에 발을 내딛어, 외국 투자기업인 ‘한우리’를 설립하여 우즈베키스탄의 주 생산품인 면화의 가공수출, 면 제품 수출 및 프라스틱 제품도 생산하여 내수 및 수출을 하고 있다.
김재균 고문은 2000년 ITC를 설립하여, 현재 농장을 운영하면서 우즈벡 농업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겨울에 생산되는 한국산 종 딸기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강윤 고문은 1997년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 현재 타슈켄트와 누쿠스 공장에 150∼200여명의 현지인을 채용해 기술을 가르치며, 우즈베키스탄 감초를 한국과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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