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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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월드옥타 9통상 위원장 인터뷰
“한국 패션 ‘온리 원(Only one)’ 제품 없이는 글로벌 성공 없어”,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원유진 기자]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봤을 법한 어느 노회한 기업가의 자서전 제목보다 정확히 그를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이 또 있을까?
지난 7일 경북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국내 최대 섬유박람회인 프리뷰인대구(PIS)에서 만난 임혜숙 세계한인무역협회(www.okta.net) 9통상 위원장은 호주와 중국, 한국을 오가는 빡빡한 일정에도 스와치 한 쪽, 샘플 한 장 놓치지 않기 위해 형형한 눈빛으로 분주히 전시장 곳곳을 누비고 있었다.
올해부터 섬유·패션 산업이 속한 9통상을 이끌고 있는 임 위원장은 “전 세계가 대형과 표준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한국 문화에 이어 한국의 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원 오브 뎀(One of them)’ 아이템이 아닌 한국만의 차별화된 ‘온리 원(Only one)’ 제품의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시장의 흐름을 꿰뚫고, 상황의 ‘명’과 ‘암’을 정확히 객관화한 분석. 이방인으로서 오랫동안 글로벌 비즈니스 야전을 누비며 체득한 탁견(卓見)이었다.
전 세계 147개의 지회를 통해 K패션의 유통을 기획하고 있는 그에게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신사업과 더불어 한국 섬유·패션 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비전과 전망에 대해서 들어봤다.
■ 대중 일반에게 세계한인무역협회는 낯선 이름이다. 협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에 100여명의 해외 거주 한인 사업가들로 시작해 2019년 현재 74개국에 146개의 지회와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이 활동하고 있는 재외 동포 경제인 단체이다. 또한 매년 각 지회에서 열리는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양성한 차세대 동포 경제인 2만여명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세계한인무역협회의 핵심 비즈니스는 무엇인가.
“모국(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및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사회에서 회원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한인 동포 경제인들의 정보 교류도 돕고, 한민족 경제 공동체로서 대한민국의 제품을 전 세계 판매하는 무역의 첨병 역할도 맡고 있다.”
기사 보러가기>>http://bitly.kr/fUx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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