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제2기 월드옥타 웨강오 따완취 골프단합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웨강오 따완치는 중국의 대형 경제권을 뜻하는 말로, 광둥성 홍콩, 마카오를 중심으로 한 도시들을 지칭하며, 이번 대회엔 광저우, 심천, 홍콩&마카오 지회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대회를 주최한 이현덕 광저우 지회장은 "벌써 2회를 맞이한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지회 간의 유대가 한층 더 깊어졌다. 앞으로도 웨강오 따완취 지역 내 월드옥타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대회에선 최장타를 날린 광저우 지회 허용호 감사가 롱기상을 수상하였으며, 김철용 명예지회장이 니어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김충남 심천지회장님이 신페리오를 수상하였고, 심천지회 김호산 수석부회장이 최고 점수인 74점으로 메달리스트 우승을 했습니다.

대회 후 이어진 만찬 자리를 통해 제2기 월드옥타 웨강오 따완취 골프단합 모임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