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홍콩 침사추이 아이콘 호텔에서 홍콩 지회의 지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습니다.

제8‧9대 홍콩 지회장을 역임한 김준회 전 지회장은 "선임 지회장들과 회원 여러분 덕분에 홍콩 지회 20주년을 맞이하며 여기까지 발전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홍콩 지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며 새로 취임하는 이경희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이경희 신임 지회장은 "이 자리는 단순한 취임식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새로운 장을 여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홍콩 지회의 회원들과 힘을 모아 월드옥타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며 취임사를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경희 신임 지회장은 △홍콩 지회 운영 및 차세대 회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 △지회원 간의 교류 활성화 △타 지회와 MOU 협약식을 통해 비즈니스 교류 확대 △2026년 지역대회 유치를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엔 주홍콩총영사관 이재연 상무관과 월드옥타 김진섭 동남아 지역회장, 이대홍 중국화동화남 지역회장, 이마태오 쿠알라룸프르 지회장, 김충남 심천 지회장, 이현덕 광저우 지회장, 강기석 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