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시드니지회, 2021년 정기총회 개최
월드옥타 시드니지회(지회장 임의석)는 ‘2021년 정기총회’를 지난 3월 13일 스트라스필드 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
윤영일 사무총장의 사회로 1,2부 나눠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시드니지회 회원 60여명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
먼저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의 신년 인사와 천용수 명예회장의 축사로 지회 회원들을 환영했다. 이어 시드니지회에서 준비한 홍보영상을 통해 활약상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사업보고에서 임의석 회장은 “시드니지회는 지난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 많은 성장을 이뤄내 역대 최고의 성장을 기록했다”며 “이 바탕에는 GBC 교육과 플래티넘 클럽 등의 네트워크 모임을 비롯한 재무시스템 보안 등의 성과가 발판이 되어 줬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지회 성장에 함께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후 박희숙 재무국장이 재무보고와 감사보고를 이어갔다.
2부에서는 사진 촬영 및 만찬을 통해 회원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기증한 상품을 가지고 경품 추첨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지사화 사업 및 회원사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새로 함께하는 신입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임의석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장경제의 락다운으로 활동의 제한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열렬한 참여 덕분에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양주 8개 지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드니지회는 시드니 내 한인 경제 활성화와 한인 사회 발전, 차세대 경제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인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