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박종범 회장이 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를 통해 MOU를 체결한 후, 최근 4,600억 원 규모의 수출 실계약을 성사시킨 (주)지앤티 손일수 대표와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주)지앤티는 과거 연 매출이 7천만 원 수준에 불과했던 스타트업으로, 충청남도와 함께 2024 KBEV에 참가하며 독일 기업 ‘프레틀’과의 MOU를 체결한 후. 이 인연을 계기로 최근 4,600억 원에 달하는 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동아일보 기사 링크: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50615/131810025/2
특히, 프레틀은 이은주 프랑크푸르트 지회장이 직접 발굴한 바이어로,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손일수 대표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덕분에 기업의 활로를 찾았다”며 “새로운 계약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에도 직원들이 활력을 되찾은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손일수 대표는 “KBE는 단순한 상품 전시 박람회가 아닌,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현지 로컬 바이어가 함께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행사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들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행사”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박종범 회장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는 71개국 150개 지회가 함께하는 민간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며 “회원들은 현지에 뿌리를 내리고 직접 경영을 하는 CEO로서, 바이어이자 해외 진출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월드옥타는 대한민국 경제 영토 확장과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오는 10월 대회 또한 그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박종범 회장은 손일수 대표와 함께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를 예방하고, 10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김태흠 도지사는 “지앤티의 계약 성과는 전적으로 월드옥타 덕분”이라며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회원들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플랫폼 역할을 해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도민들과 함께 월드옥타를 응원하며, 10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화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