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회장이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개최된 ‘2025 일본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에 참석해 차세대 인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무역스쿨은 치바지회 주관 아래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쿠마모토 지회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일본 내 8개 지회가 역량을 결집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박종범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무역스쿨을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해주신 서성일 치바 지회장님과 지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공동 주관으로 함께한 정경원 도쿄 지회장님, 나고야 이동훈 지회장님, 사이타마 신상윤 지회장님, 오사카 손경철 지회장님, 쿠마모토 채원 지회장님, 후쿠오카 이경순 지회장님, 히로시마 문대형 지회장님의 헌신과 노고에도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종범 회장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는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확장하고,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실현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 네트워크”라고 소개하며, “이번 무역스쿨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창업과 무역의 비전을 스스로 설계해나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박종범 회장은 이어진 강연에서 ‘세계를 향한 도전, 미래를 위한 투자, 사회에 대한 공헌’을 주제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철학을 차세대에게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박창수·박상태 교수, 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회장 등 외빈과 함께 월드옥타 권병하 제16대 명예회장, 신현태 전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지영길 고문, 엄광철 중국동북부 지역회장, 이옥순 일본동부 지역회장, 김효섭 소통교류 부회장, 양기모 상근부회장, 정문석 차세대위원장, 허영수 치바 명예지회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