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박종범 회장은 제주도에 위치한 한국ESG학회 회의실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 한국ESG학회 - 국제e-Mobility Expo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들이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박종범 회장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는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를 바탕으로 국내외 비즈니스 연결에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이 ESG 기반의 산업 생태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e-모빌리티 산업 전반에서도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ESG 경영 확산 및 연구·교육 프로그램 협력 △국내외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투자 유치 및 혁신 사업 모델 발굴 △국제 협력 및 정책 제언 △인재 양성 프로그램 및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종범 회장은 고문현 한국ESG학회장, 김대환 국제e-Mobility Expo 위원장과 환담을 나누며,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정기적인 실무협의와 공동위원회 구성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박종범 회장은 “ESG는 단순한 윤리경영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ESG 역량 제고와 함께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해외 진출과 파트너십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