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박종범 회장은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KBS 생방송 ‘K-바캉스’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내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내수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함께 추진한 범국민 캠페인입니다.
출범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박종범 회장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는 국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시마다 지역과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왔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K-바캉스가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박종범 회장은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환담을 나누며 “그동안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의 다양한 국제대회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향후 국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실질적 연대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한 박종범 회장은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게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는 문화와 비즈니스가 결합된 대회를 통해 K-한류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문체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인천에서 개최될 대회 또한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으며 김교흥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응원하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엔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최형두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연구책임의원, 조배숙 의원, 이기헌 의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KBS 박장범 사장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