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양주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이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JW Marriott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월드옥타 오클랜드 지회(지회장 류정권) 주관 아래 대양주 전역 8개 지회의 협력으로 마련되었으며, 창업·무역·AI를 핵심 주제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차세대 경제인들에게 폭넓은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류정권 오클랜드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무역스쿨은 대양주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자,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인 만큼, 이 기회의 장을 적극 활용하며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습니다.
박종범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무역스쿨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과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비전을 깨닫고,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주도적으로 기회를 만들어가는 통찰력과 실행력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도전은 곧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 7천여 명의 정회원, 3만6천여 명의 차세대 선배들과 함께 글로벌 경제인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따뜻하게 격려했습니다.
187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AI 기반 창업전략 ▲투자 유치 사례 ▲KOTRA 활용법 ▲무역 실무 및 디지털 마케팅 등에 대한 특강과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오클랜드 지회가 자체 개발한 ‘무역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 모의 창업 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함께 호평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밤을 새워 준비한 교육생들의 발표와, 열띤 경쟁 속에서 진행된 창업 아이디어 경선을 통해 월드옥타 대양주 차세대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가야금 축하 공연, 소프라노 장문영의 축가, JOB 밴드의 무대, 대양주 지회장단 간담회, 차세대 간담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오클랜드 지회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무역스쿨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대양주 전역의 정회원과 차세대가 함께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와 공동체 정신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이 행사엔 김홍기 주오클랜드 대한민국 총영사, 조은범 KOTRA 뉴질랜드 관장, 오창민 민주평통 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장, 홍승필 오클랜드 한인회장, 임현국 Hi Well Charity 회장, 전정훈 뉴질랜드 지상사 협의회장, 최유진 뉴질랜드 한국학교 BOT 의장, 박정기 재뉴대한체육협회장, 박영미 Aim High Charity 이사, 폴킴 BNZ Partner -Business Relationship, 박성호 로토루아 헤리티지팜 대표를 비롯한 외빈과 월드옥타 이연수 고문, 홍해 차세대 담당 부회장, 노현상 대양주 지역회장, 황선양 미래발전,대외협력 부회장, 이나연 대양주 지역 이사장, 정문석 차세대위원회 위원장, 임의석 1통상위원장, 김춘학 10통상위원장, 김원호 8통상부위원장, 이동완 15통상부위원장, 조용운 시드니지회장, 김채희 멜버른지회장, 장기현 브리즈번지회장, 최원준 크라이스트처치지회장, 조병철 퍼스지회장, 권묘순 켄버라지회장, 부영운 이우지회장, 김효석 아들레이드 지회장, 허정식, 최형엽, 백영호 오클랜드 명예지회장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