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김대환 위원장이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본부사무국을 내방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8일 제주에서 개최된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현장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의 실질적 협력과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대환 위원장은 “월드옥타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을 연결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민간 차원의 글로벌 협력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양 기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접점이 많다”며, “특히 e-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한인 경제인들과의 연계는 매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종범 회장은 “e-모빌리티는 미래산업의 핵심이자 각국이 주목하는 전략 분야로, 월드옥타 역시 회원기업들이 해당 산업 생태계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발전 방향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곽무선 ESG분과위원장과 월드옥타 양기모 상근부회장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