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국 화동‧화남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경제의 중심, 상해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옥타 본부 차세대 홍해 부회장, 중국 화동화남 이대홍 지역회장, 문화CSR박상윤 부회장, 장경범 상해지회장, 이현덕 광저우지회장, 김충남 심천지회장, 부영운 이우지회장, 김룡태 남경지회 명예지회장, 월드옥타 본부 차세대위원회 주해월 지역대표와 엄걸 지역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주상하이총영사관 김한슬 영사와 상해조선족여성협회 김홍란 회장도 자리를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 장경범 상해지회장 개회사)
(▲ 박종범 회장 축사)
(▲ 차세대 담당 홍해 부회장 환영사)
(▲ 화동,화남 이대홍 지역회장 환영사)
[AI for Startup] 을 주제로한 이번 교육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창업과 무역에 있어 AI 기술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상해지회 차세대위원회 모두가 힘을 합쳐 강사진 구성부터 콘텐츠 기획, 무역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과 행사 운영 전반을 기획하였습니다.
[인사이트와 열정이 넘친 강연 프로그램]
월드옥타 문화CSR 담당 박상윤 부회장은 ‘진정성과 열정으로 세계의 중심에 서다’ 라는 주제로 무역스쿨의 시작을 알렸으며, 중국자본연구소 신형관 대표는 ‘글로벌 창업 트렌드와 AI 주도의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인공지능과 투자 전략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했습니다.
이어, 화케터 최우태 대표는 ‘AI를 활용한 글로벌 트렌드 창업’ 강의에서 청년 창업자들이 실질적으로 AI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 문화CSR 담당 박상윤 부회장 <진정과 열정으로 세계 중심에 서다>)
(▲ 중국자본시장연구소 신형관 대표 <글로벌 창업 트렌드와 AI 주도의 비즈니스 혁신>)
(▲ 화케터 최우태 대표 <AI를 활용한 글로벌 트렌드 창업>)
무역스쿨의 마지막 날, 이은경 아나운서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미지 & 스피치 전략’ 강의를 통해 실전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을 전달했으며, 상해흥사단 이명필 대표는 ‘한민족 정체성과 역사강의 -知音’을 통해 한민족의 뿌리와 세계 무대에서의 정체성 확립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화동‧화남 차세대들의 실제 브랜드 창업 성공 사례도 함께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 이은경 아나운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미지 & 스피치 전략>)
(▲ 상해흥사단 이명필 대표 <한민족 정체성과 역사강의 – 知音>)
[몰입형 실전 체험 ‘무역 시뮬레이션’, 시스템과 현장 감각 모두 잡았다]
월드옥타 상해지회 차세대위원회가 자체 기획한 <무역 시뮬레이션>은 이번 무역스쿨의 백미로 평가되었습니다. 실제 무역에서 사용되는 전산 시스템과 실제 비즈니스 및 실무를 보다 더 실감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바이어, 해관, 물류, 공장 역할을 맡은 스텝들과의 협상 과정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사용하는 용어, 서류, 절차를 학습할 수 있었고, 환율 변동, 물류 지연, 바이어와 공장에서 발생하는 변수와 리스크를 시뮬레이션에 반영하여 교육의 몰입도와 현장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실제 브랜드 기반 브랜딩 과제, 실전 같은 발표 현장]
특히, 무대 중앙의 대형 스크린에 시스템 화면을 실시간으로 송출하여 각 팀의 생산 현황, 물류 흐름, 환율 변동, 자금 랭킹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몰입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와 같은 연출은 무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혁신적 교육 콘텐츠’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OKTA 글로벌 유니콘 기업 키우기 프로젝트’ 과제 발표 시간에서는 교육생들의 창의적인 역량들이 빛났습니다. 교육생들은 실제 회원사 혹은 차세대 기업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제품 분석과 시장 전략을 기획하여 발표했으며, 실질적인 브랜딩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 중 2팀에서 준비한 ‘알엔알 코리아 감자빵 – 안동 대표 브랜드’ 브랜딩 전략은 ‘당사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높은 수준을 보여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로 1등을 차지했습니다.
무역스쿨 현장에서 열띤 과제를 발표한 뒤, 온라인 단체방을 통해 시상식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온라인 단체방 활성화의 연결고리 – 온라인 기장 선거]
이번 무역스쿨에서는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 기장 선거가 진행되어, 기존의 오프라인 절차에 비해 시간 효율성과 공정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출된 기장에게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안내함으로써, 이전까지 다소 추상적으로 인식되던 리더십의 범위를 구체화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기장 김현정, 부기장 김민재, 이세윤이 선출되어, 무역스쿨 이후에도 화동‧화남 차세대의 중심을 이끌어갈 리더십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연대와 헌신이 만들어낸 공동의 성취]
이번 무역스쿨은 광저우, 심천, 쑤저우, 남경, 이우, 대련, 심양, 연길, 청도, 대련, 워싱턴 D.C. 지회의 현‧전임 지회장과 대표, 부대표들이 자발적으로 함께하여 무역스쿨의 열기를 더욱 불어넣으며 60여 명의 차세대 무역인들이 모여 함께 성장하고 도전한 잊지못할 여정이 되었습니다.
이번 무역스쿨을 통해 교육생들은 대한민국 중소 제품과 월드옥타 회원사, 차세대 회원사 제품을 활용한 브랜딩 전략과 무역 시뮬레이션의 실전 협상, 글로벌 리스크 대응 등 다양한 체험이 펼쳐졌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상해 지회는 교육생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이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만날 첫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