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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사람들> 박기출 월드옥타 수석부회장

작성일: 2010-12-31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수: 973

연합뉴스


<사람들> 박기출 월드옥타 수석부회장



박기출 World-OKTA 수석부회장

(서울=연합뉴스) 최대 민간 한인 네트워크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수석부회장이면서 싱가포르 한인회장에 최근 선출된 박기출(55) 씨는 30일 전화인터뷰에서 "10년 전까지만 해도 싱가포르 교민 수는 불과 5∼6천 명에 불과했지만 최근 2만 명 정도로 늘어났다"면서 "한인회관을 교민들이 우리말을 배우고 전통문화를 익히는 교류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12.30 << World-OKTA 제공 >> 


새해부터는 싱가포르 한인회장도 맡아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재외동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지 동포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이 많다.

세계 61개국 113개 지회에 6천여 명의 회원을 둔 최대 민간 한인 네트워크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수석부회장이면서 싱가포르 한인회장에 최근 선출된 박기출(55) 씨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월드옥타 제16대 집행부의 수석부회장 일은 지난달 시작했고, 9대 한인회장으로서의 업무는 새해부터 시작된다.

박 회장은 30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대 해외 한인 경제단체 임원이 되고 곧바로 한인회장을 맡은 연유에 대해 "두 가지 일 모두 생각지도 않다가 지난 10월 말 비슷한 시기에 맡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를 아는 이들은 박 회장이 그동안 쌓은 `공력'이 만만찮고 이제부터 현지 한인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때가 됐다고 입을 모은다.

그는 20년 전인 1990 쌍용건설 주재원으로 싱가포르 땅을 밟아 10년간 일한 뒤 2001년부터 개인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공장을 두고 자동차 시트를 제작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부품의 동남아 수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싱가포르 한국학교 일에도 열심이었으며 2008년 월드옥타에서 101번째로 생긴 싱가포르지회 초대 지회장을 지내기도 했다.국내 토종 치킨요리 브랜드인 BBQ의 아시아태평양본부를 유치해 아시아와 중동 등 39개국에 판로를 연 것도 그였다.

변두리 지역에 있던 한국학교가 약 한 달 전 싱가포르에서 최고학군으로 통하는 부키팅기 지역으로 이전, 유치원부터 중등과정까지 갖춘 종합학교로 재탄생할 수 있었던 것도 그를 비롯한 싱가포르 한인 경제인들의 기여 덕분이었다.

새해 한인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묻자 그는 "아직 당선자 신분"이라면서 "10년 전까지만 해도 싱가포르 교민 수는 불과 5천∼6천 명에 불과했지만 최근 2만 명 정도로 늘어나는 등 교민 사회도 부쩍 커져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교민들이 우리말과 전통문화를 배우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한인회관을 만들려 하고 있다. 어렵게 마련하고도 예산 부족으로 임대를 준 한인회관을 명실상부한 한인 동포들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

또 최근 싱가포르에 취업한 한인 청년들을 위한 청년회를 조직할 생각이다.

이미 기반을 잡은 교민들이 중심이 되고, 새로 이주해 들어오는 젊은 한인 청년들까지 아우르는 커뮤니티를 만들면, 한인 동포사회가 더 큰 자부심을 갖고 발전을 기할 수 있다고 그는 믿는다.

박 회장은 또 "싱가포르 한인회가 생긴 지 벌써 47년이나 됐다"면서 "오랜 기간 분란 없이 조직을 유지해 온 훌륭한 전통을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월드옥타 수석부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묻자 그는 "월드옥타 역시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조직이 됐다"면서 "선배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석부회장으로서 모국 중소기업들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해주는 국제위원회 업무를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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