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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재외동포들, 성공 개최에 `자부심'

작성일: 2010-11-17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수: 546

연합뉴스



<G20> 재외동포들, 성공 개최에 `자부심'


스페인.호주 동포 "경기회복 계기되길 기대"


2010-11-12 16:48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한국 주최로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진 데 대해 재외동포들은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더 발전된 모국의 모습을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틀간의 G20 정상회의가 끝난 12일 오후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의 강우석 조직국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한민국이 세계를 리드하는 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세계경제 질서의 주도권을 행사하는 모습이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한국에 모였던 세계 각국 정상 또는 정상급 인사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대회를 치르기 위해 곧바로 일본으로건너온다는 점도도 기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강 국장은 "옛날 그렇게 살기 어려웠던 모국이 이제 세계 중심국가 역할을 하게 됐다는 점에 대해 큰 희망과 기대를 품게 됐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진출해 `헤니권 코퍼레이션'이라는 세계적 기업을 일군 권병하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은 "이번 G20 정상회의는 한민족이 명실상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 세계를 이끌어가게 됐음을 뜻하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어 "과거 해외원조를 받으며 살아야 했던 우리나라가 세계 20대 국가 정상이 모인 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대통령이 이를 주재한 것은 `일대 사건'"이라며 "각국에 살고 있는 한민족 구성원들은 모국의 발전을 위한 노고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문기 미주한인총연합회장(뉴스타그룹 대표)는 "700만 재외동포들이 크게 감격할 일이 조국에서 벌어져 기대와 흥분 속에 한마음으로 뉴스를 지켜봤다"면서 "이번 서울 G20 정상회의는 조국이 어려울 때 떠나와 이민자로서 피땀을 흘리며 삶의 터전을 가꿔 온 재외동포들에게는 큰 충격이자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또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면 재외동포들은 그만큼 더 힘을 얻는다"면서 "앞으로 재외동포 사회가 모국 경제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전경희 세계한인언론인협의회(호주동아일보 대표)는 "조국이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한 데 이어 세계 정상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큰 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보고 호주 동포사회는 큰 자부심을 느끼며 동포 사회에도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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